황명선 현 시장측이 지난6,13 선거기간 동안 유력한 상대였던 백성현 전 주택괸리공단 사장을 상대로 고발했던 3건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및 혐의 없음으로 최종 결론 낸 것으로 확인 됐다,
황명선 후보 측이 민주당 충남도당의 이름을 빌어 고발한 3건의 내용을 수사해온 검찰은 지난 11월 30일자로 협의 없음 . 또는 기소유예 처분을 결정 이를 백성현 후보 측에 우편으로 통보했다는 것,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선거에 나섰던 백성현 후보와 그 지지자들에게는 낭보임에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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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최종 종결 처리 결과에 따라 차기 선거에 재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던 백성현 전 후보가 입후보조차 할 수 없을 거라는 등 이론이 분분 했던 터여서 더 그렇다,
사건 내용은 박성현 전 후보가 지난 논산시장 선거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에서 연설을 통해 황명선 시장이 지난 8년간 논산시장으로 재임 하면서 행했던 잦은 외유를 통해 나들이 때마다 1억 이상씩을 썼다는 부분과, 호남고속철도 논산 정차역 문제는 국토부의 1차 용역결과가 부정적인데도 마치 바로 조성할 것처럼 시민을 기망하고 있다, 또 작고 큰 대형 공연 유치 300억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들인것은 시민들의 혈세 낭비다 라는 취지로 발언한 내용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는것,
한편 백성현 전 후보는 선거가 이미 끝난 상태에서 선거당시 자신의 발언내용을 곰씹는 것은 무의미 하고 화합을 제일의로 치는 시민들의 바람에 비추어 김종민 의원의이 고소 취하 의견서 제출 등에 적극적인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그간 이번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사정당국의 깊은 헤아림에 감사드린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