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비 횡령 의혹 제기한 시의원 기자에 불만 표출
시민들 경찰 조사 통해 보조금 횡령 의혹 밝혀야,,여론 점증
논산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일부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관련 시민의 제보 내용이라며 “아동들의 급식 환경이 엉망이고 “ 급식비를 떼어먹는 등 ”의 발언으로 시 보조금 횡령 의혹을 제기 했던 차모 시의원은 12월 5일 오후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와 “ 다 끝난 일인데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 했다 ” 며 불만을 표시 했다,
이에 대해 김용훈 대표는 차의원이 감사장에서 “ 보조금을 떼어먹고 ” 라고 표현 한 것을 행감장에 있던 시의원 공무원 등이 모두 함께 들은 것이 사실이고 박승용 부의장이 대필한 사과문을 차의원이 낭독한 내용 중 일부를 인용한 것인데 무엇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 했다고 하는가 ? 라고 묻자 “ 다 끝난 일인데 왜 기사를 썼느냐 고 말하면서 전화를 끊어 상당히 불쾌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훈 대표는 굿모닝논산 12월 3일자 기사를 통해 차의원의 동영상 발언내용이 알려지자 18명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시의회를 방문 사실관계를 확인도 안하고 그렇게 발언 할 수 있느냐는 강력한 항의를 받은 후 박승용 시의원이 대신 작성한 사과문을 낭독한 것이 팩트라고 주장 했다,
김용훈 대표는 기사 말미에 차의원의 사과 유무를 떠나 현직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횡령 의혹을 제기한 만큼 사정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혀 내야 한다는 여론이 무성하다는 내용을 덧붙여 쓴바 있다,
차경선 의원은 논산시 장애인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지난 5,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논산시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한편 김용훈 대표는 논산 경찰서가 차의원이 논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제보해온내용이라며 언급한 " 시보조금 횡령 의혹" 에 대해 다시 한번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