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4~5일 동고동락 논산의 주역인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1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찬주), 생활개선회(회장 이미숙),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김영환) 3개 단체 합동으로 이뤄졌다.
농촌지역 리더의 자세 등 리더십 강화, 기후변화에 따른 열대작물인 한라봉재배단지 견학, 관광자원화 발굴을 위한 현장 견학과 김제 지평선 축제장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력과 리더십강화를 위한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강위원 원장의 특강을 진행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개 농업인학습단체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학습단체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벤치마킹하고 접목해야 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농촌지역의 리더로서 논산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