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노인학대 예방교육 실시
- 논산시보건소, 요양병원 환자인권 개선을 위한 노인학대예방교육 -
논산시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논산문화원에서 관내 요양병원 종사자 및 관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환자인권 개선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신체적·정신적 노인학대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노인학대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으고 노인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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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오복경 충청남도남부노인전문보호기관장을 초청, 노인인권, 노인학대예방, 노인학대 예방 실천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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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순 보건소장은 “노인학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현장은 물론 사회전반에서 인권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모두가 존중받는 공동체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