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의 강소농 경영체 ‘농산물 마케팅 최고전문가 과정’이 농업인들의 큰 관심 속에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강소농농업경영체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0회(60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농산물마케팅 최고전문가 과정은 농업인의 정보화 저변확대를 통한 사이버마케팅 최고전문가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모바일 마케팅 흐름분석 △스마트폰 활용전략 △블로그콘텐츠 기획 △블로그 마케팅 △이미지 마케팅 △동영상 마케팅 △모바일 전단지 및 상품페이지 만들기 △SNS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전략 △스마트폰 활용한 고객관리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모바일 마케팅 등이다.
최근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로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증가로 마케팅 전문가 교육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과정을 통해 농업과 마케팅을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선진농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