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명선 시장 2018년도 신년사
  • 편집국
  • 등록 2017-12-30 19:26:30
  • 수정 2017-12-30 19:51:21

기사수정
  •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결과는 정의로운’ 논산 구현



신 년 사


꿈과 행복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이 예상되는 올해, 우리시 시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며, 도약하는 미래를 열어갈 성장동력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사람중심 동고동락 공동체논산 발전과 충남의 대표 중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5대 전략방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활력 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안정적인 유망기업 유치, 국방혁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KTX훈련소역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나아가 국방자원을 긍정적 미래성장 기반으로 엮어내며, 지역균형발전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등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


둘째, 문화가 풍성하고 관광으로 도약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사 문화도시 기반구축 및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로 정부의 인문학, 전통문화 진흥 및 융성 기조에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돈암서원, 충청유교 등 문화자원 보존, 강경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 금강과 백제문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등 문화와 레저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구축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보존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셋째, 시민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전국 최고 효와 공경의 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인간존중과 배려문화가 정착되는 감동복지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명품교육도시건설을 위한 글로벌인재프로그램 운영, 시립도서관 건립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 기반확충, 논산시 공동체 건설을 바탕으로 동고동락이 실현되는 교육·복지도시를 건설할 것입니다.



넷째, 쾌적하고 포근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살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민안전망 구축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CCTV 설치 확대, 야간안전을 위한 가로등 통합관리 시스템운영, 중교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시민공원 편의시설 확충 등 쾌적하고 특색 있는 녹지공간 조성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전 예방적 차원의 능동적 행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역량 강화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타운홀미팅, 주민참여예산제와 시민감사관제도, 시민공사감독관제도 내실 운영, 우리 마을에서 우리가 원하는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회 운영 등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플랫폼 강화에 더욱 더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우리시의 큰 발전과 새로운 도약은 시민과 우리의 공직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도 시민여러분들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기회는 평등한’,‘과정은 공정한’,‘결과는 정의로운사람 사는 세상,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2018. 1. 1.

논 산 시 장 황 명 선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작품 공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는 평을 받았다. ...
  2.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지난 10일 중부지방 폭우로 광범위한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가 복구작업에 전념하고 있다.논산시는 12일 각 읍면동 사무소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하면서,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육...
  3. 2천㎞ 날아온 후티 드론…이스라엘, 6분간 추적하고도 격추 못해 2천㎞ 날아온 후티 드론…이스라엘, 6분간 추적하고도 격추 못해이집트 영공으로 우회해 지중해 방면서 저고도로 진입한 듯(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의 심장부 텔아비브를 공격한 예멘 후티 반군의 무인기(드론)가 2천㎞ 넘는 거리를 날아와 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
  4. 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에“상습침수구역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 및 확충 지원”요청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에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우.
  5. 논산시, 600억원 규모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논산시, 600억원 규모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개 사업은 도 제안사업...
  6. 기고"]선거의 무게 참으로 무겁습니다." "선거의 무게 참으로 무겁습니다.  민주주의는 참으로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주의 하면 국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정치체제를 의미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선거에 의한 정치 권력의 교체가 가능한 것을 말합니다.  민주주의는 그 말이 너무나 좋기 때문에 사실 많이 왜곡하여 사용하여 있고 민주적이지 못한 .
  7. " 다산논어"다산 정약용 선생이 논어를 번역하다, 『다산 논어』는 다산 정약용(1762~1836)이 1813년 완성한 『논어고금주』에 바탕하여 『논어』를 번역, 해설한 것이다. 『논어고금주』는 『논어』에 대한 다산의 주석서로 『논어』를 공자의 원의에 맞게 읽는다는 기획으로 집필되었다. 그 이름이 『논어고금주』인 것은 다산이 이 주석서에서 『논어』의 고주와 금주를 망라하여 좋은 견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