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은 11월 14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경동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박희성 논산시 노인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문화원 이사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 했다.
이준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영상을 통해 논산문화원 창립 이래 60년의 궤적을 돌아보고 류제협 원장은 논산문화원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하기수 [11-16대] 박응진 [17-18] 두 선임 원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1984년부터 1997년까지 논산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논산 문화발전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 고 양인식 선생의 업적에 대한 공로패를 고인의 아들 양동일 씨에게 대신 수여하고 논산문화원이 제정한 명예의 전당 1호 헌정자로 이름을 올리는 의식을 행했다.
류제협 문화원장은 논산문화원이 선대 문화원장들의 헌신과 고 양인식 사무국장을 비롯한 문화가족들의 헌신이 오늘 찬란한 논산문화의 꽃으로 피어나고 있다며 오늘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논산문화원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로 마련된 논산문화원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논산문화원의 현황과 개선방안 , 강릉문화원 운영사례 , 논산문화원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종합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