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182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국가지정통계로서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지정통계이며 중복조사 최소화로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코자 통계청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경제통계조사와 통합해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 15개의 기본항목과 업종별 특성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된 자료는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자료제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