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시절 집권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제2대 논산시의원을 지낸 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 대표이면서 월간 굿모닝논산 발행인인 김용훈 논산시기자협회장이 국민의당에 입당 했다.
김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던 정통야당의 본류가 거의 국민의당에 합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국민의당 합류를 결정한 것은 국민의당에 속한 구 동교동계 인사들과의 교감을 가진 끝에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 년전 자신이 주도해 조직한 구 야권 원로들의 모임인 민평회가 당초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는 정통야당계 인사들로 구성했으나 지금 그본질이 퇴색돼 구야당계 활동과는 상관없는 이들이 다수 합류 , 모임의 정체성이 흐려진 감이 있다며 이제 다시 순수한 김대중 대통령중심의 민주화운동에 전념했던 숨겨진 정통야당계 인사들의 모임을 재건 하겠다고 말했다.
1980년대 당시 재야의 김대중 전 대통령 수행비서를 지내고 27세 때 김대중 전대통령이 이끄는 민주헌정동지회 논산군 조직책으로 임명돼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끝에 끝에 대통령 긴급조치9호 위반죄로 투톡돼 영어의 몸이 되기도 했던 김대표는 정부로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증서를 수교 하기도 했다.
김대표는 1996년 2대 시의원을 지내면서 당시 김대중 총재의 새정치국민회의 충남도 사무처장으로 발탁돼 충남도의 선거실무 책임자로 활약, 집권 이후에는 새천년민주당 충남도 사무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