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 , 2017년 보통교부세 2,747억원 확보
  • 뉴스관리자
  • 등록 2017-01-06 20:17:10

기사수정
  • 전년 대비 564억원 증가율 25.8% 도내 최고, 현안사업 해결·경제활성화 탄력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경기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2017년 정부로부터 받는 보통교부세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주무부서인  예산담당관실 김민기  담당관이  활짝 웃을만도 했다.,

 

 시는 2017년 보통교부세로 2,747억원을 확보, 2016년 2,184억원보다 25.8%인 564억원 증가한 규모로, 도내 평균 증가율 15.8%를 훨씬 상회하며,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로 논산시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재정운영에 따른 교부세 감액제도 인센티브도 4억원 받는다.

 

 이에 따라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 등 민선 6기 주요 시책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며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단비와 같은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다.

 

 보통교부세는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각 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교부하는 돈으로, 국고보조금과 달리 자치단체가 자주적인 판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다.

 

 이번 증액의 주된 요인은 교부세 산정 통계자료의 철저한 관리, 신규 산정자료의 적극적인 발굴과 철저한 원인 분석으로 유리한 산정요소 적극 반영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경상경비 예산절감 등 계획성 있고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집행, 세출절감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확충의 자구노력이 증가액의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를 20여회 방문하는 세일즈 시정과 체계적인 재정관리 계획에 따라 시 여건에 대한 설명과 교부세 감액 제도의 이해와 대응에 철저를 기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자주재원인 보통교부세를 더 많이 확보한 것은 시민과 9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재정 확보에 행정력을 결집시켜 논산시 경쟁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예산업무 및 지방교부세 업무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교부세 산정 및 운영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논산시의회  서승...
  2. 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라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
  3.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서 시행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내원객들이 ...
  4. 佛紀2568年 논산 조계종 관촉사 봉축 법요식 , 혜광[慧光]주지 스님 " 온누리에 자비를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국보  석조미륵보살 입상을  모신  논산 조계종  관촉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거행됐다.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관촉사의  봉축 법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 황명선  국회의원  ...
  5.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6.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