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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중고생들 청소년 콘서트에 열광 ! "행복해요"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12-22 20:23:25
  • 수정 2016-12-23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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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훈련소 8,000명 수용 연무관 가득메워 , 타지역 청소년들 부러운 눈길

  8,000명을 수용하는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개최된  청소년  콘서트 공연에  앞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일규  논산교육장과  함께  공연무대에 선 구재서  훈련소장은   공연장을  가득메운   관내  중 고생들에게    큰소리로   "충성" 구호와  함께   거수 경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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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내를  가득 메운  학생들은   환호어린  큰 박수를  보냈다,   구재서 훈련소장은   우리   이쁜  자식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연무관을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가진  공연을  통해 낮을  익힌  황명선  시장의  인삿말 순서에서  학생들은   더 큰  애교어린   함성으로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날  지난 일년동안   공부하느라  지치고   수능시험  등으로   잔뜩 스트레스를  받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심신을   달래주고자  하는  취지로   논산시가   논산교육청과  협의,   개최한   이날   콘서트는 첫 출연자인  " 옴므 " 의 개막공연에 이어   EDX의  출현으로  열광하기 사작했고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펼쳐지자   무아지경으로  빠져든   환희를  즐겼다. 3시간  30분의  공연  내내  장내는   온통 열광의  도가니로    화했다,


마침내  공연이  끝나고    타고 온 버스에    몸을 담은   학생들은   못내  아쉬운 듯   내년을 기약했고   그 얼굴들엔  만족한 듯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공연 홍보 포스터를 보고  또는 입소문을 타고   공연장을   찾았다는   익산  부여 공주  서천   등지에서  온  학생들도  꽤 있었다.


 

 굿모닝논산이  만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은   한결같은  소리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한방에  훅 날렸다고  했다.  자신들은   정치나 행정하는 사람들과는   상관 없는 줄 알았는데   언제부턴가   청소년의 영역에  파고들어   자신들의  바람을  보듬어주는  맞춤형   문화행사,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대접 받는 기분이라고들   했다.



부여에서  왔다는    한 여고생은 방탄소년단을  보기위해  왔다고  했다, 익산에서    친구들 여럿과 함께  왔다는   한 여고생은   논산에 사는 친구들이  참 부러운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행사가  끝나고   행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발길을 돌리던  황명선 시장은   오래전부터   구상은 해왔지만   관내에는   한꺼번에   전체  중 고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고민하던 중   8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무관   사용을 흔쾌히    수용한   구재서  훈련소장 등   군 관계자들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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