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꿈을 키웠던 소설 인간시장의 작가이며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홍신 작가가 늦어도 내년이면 청소년기 꿈서린 논산시민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이는 논산 출신으로 역경을 딛고 몸을 일으켜 자수성가한 재경향우회 수석부회장이며 주식회사 아이디엔[IDN] 남상원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들여 홍상문화재단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홍상문화재단의 이름은 김홍신의 " 홍 " 자와 남상원의 이름중 " 상" 자를 따서 지었다]
사업의 내용인 즉 김홍신 작가가 어릴적 단골 소풍길에 오르던 관촉사 인근에 김홍신 집필관을 마련 한다는 것으로 충남도에 설립 인가를 마친 재단의 주요 인사로는 양촌면 출신으로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하고 건양대 교수로 재직중인 송영무 제독이 이름을 올렸다. 오준근 ,지진호 교수의 이름도 포함됐다.
소식을 전해들은 어릴적 친구들은 크게 기뻐한다, 화지시장을 맴돌며 관촉사며 탑정저수지가를 함께 뛰놀던 그리운 벗의 귀환 소식이어서 그렇고 당대 최고 문인의 반열에 오른데다 정치인으로 조차 성공을 이룬 그이기에 더 그렇다.
이미 연무읍 출신인 박범신 작가가 탑정지 주변에 집필관을 마련하고 수년째 지역문화창달은 물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면서 논산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터여서 이번 김홍신 작가의 집필관 건립과 그의 귀환[?]은 가호유학의 벼리로 조선예학의 종장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숨결을 잇는 일대 사건으로 논산을 이나라 인문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는 의미를 부여하는 시선도 있다.
한편 소식이 전해지자 문학 청 소년들의 환호하는 소리는 높아지고 박범신 김홍신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논산에서 내쏘는 문화흥성의 징소리와 북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은 헌 껏 커지고 있다.
한시민은 이렇게 말했다. "향이 배출한 명망가들의 귀환이 예사롭지 않다, 황명선 시장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전원 창와대 국회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 고생들의 진로 탐색 상담 프로그램 , 수능대비 학습 프로그램 운용 , 또 고등학교 2학년 전원에 대한 해외연수 등을 통해 이미 아이들 교육을 위해 논산으로 가자는 말들이 나돌고 있는 즈음에 박범신 작가에 이은 김홍신 작가의 귀환 소식은 말 대로 " 매력도시 " 논산의 성가를 크게 드높일 것이다 "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