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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논산 양촌 곶감축제 대표적 겨울 축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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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12-12 10:20:44
  • 수정 2016-12-12 10: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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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촌곶감 명품 입증하듯 관광객 북적 ,머위 취 등 특산품도 인기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6년 양촌곶감축제가   성료  됐다.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올해 14회를 맞아 총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펼쳐진 양촌곶감축제는  감길게 깎기, 감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축제로  진행 됐다.

  

 아울러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 했다..

 

 축제 첫날인 10일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황산풍장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은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둘째날인 11일에는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퓨전난타, 제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인디고스톤, 각설이 공연, 제7회 곶감가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겨움을 더 했다,

 

 또 곶감농장에서 정성들여 말린 명품곶감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곰취, 머위, 상추 등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는    전국 각지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북적거려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적잖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문갑래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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