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보육시설 지원을 확대 필요성을 제기한데 이어 시니어 클럽 운영과 관련해 예산대비 수익이 적으며 생산농산품에 대한 관리 소홀로 폐기량이 많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 효율적인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 했다.
개이트볼 운영 및 야외 운동기구의 관리 소홀을 지적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주문했다.
시민공원의 운영과 관리 특히 전기의 계절별 시간대별 차등 운영으로 전기료 절감을 꾀하고 공연시 전력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며 전력양의 승압을 주장 했다.
또 농촌마을 곳곳에 위험목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을 간과하고 있다며 실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이의 제거를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수지 개발과 관련해서 이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보상대책을 수립할 것과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실행 후 지목변경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권고 했다.
백승권 의원은 관내에 26개소 중 25개소가 여성 진료소장 1 인이 근무하고 있어 범죄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하고 보안사스템 설치를 확대 하는 등 효율적 방범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 했다
연산출신으로 양촌출신 문갑래 전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함께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만중 의원은 시민감사관제의 활성화를 강조하고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를 주문했다.
또 현충일 행사를 주관하는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확대를 주장 하는가하면 유학이 번성했던 논산지역의 향교 및 서원의 제례 봉행에 70대 이상의 노인들이 집전하고 있어 이를 전승 보존할 젊은 유림 세대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지적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권고 했다.
김의원은 한우 개량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명품 논산한우 육성 대책을 세울 것을 제안 했다.
또 지역 축제인 연산 대추축제 및 곶감축제 지원 예산이 줄어 자부담 몫이 늘어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산 지원액을 늘릴 필요성을 강조 했다.
그는 주민참여 예산제의 내실 운영과 여러곳에 산재해 있는 전통우물과 빨래터 등에ㅡ대한 보존 및 향토문화재로 등록 보존 관리 할 필요성을 제기 했다.
김의원은 또 양촌휴양림의 이용율이 늘고 있는데 진입 도로 폭이 좁아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의 확포장 사업을 추진 할 용의가 없는가를 따져 물었다.
또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한다며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에 비추어 중앙부처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 당부 했다.
한편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고 득표수로 당선된 2선의 박승용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총괄 지휘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을 맡아 일정을 조정하고 의원들의 이견을 조정하는 등으로 감사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박승용 위원장은 집행부가 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자료 작성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을 지적하고 향후 의원들이 요구하는 자료의 작성에 성의를 보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의원들이 감사 중간 중간 제출을 요구하는 서면자료 요구 사항에 대해 집행부가 차질이 없이 제출 할 것을 간곡히 당부 하기도 했다.
박승용 위원장은 감사를 진행하면서 작은도서관 관리에 대한 운영기준을 마련할 것을 당부 하는 등 관심을 가졌던 부분에 대한 현안을 언급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