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주관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 행사가 11월 29일 논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 의회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NH논산시지부, 미래도시개발(주), ㈜ 지오넷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되었으며, 논산계룡산림조합, 백제병원,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 논심회, ㈜우주전기,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달성배씨 종친회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 그리고 한빛어린이집, 인동어린이집, 선화어린이집 어린아이들까지 동참 총8천3백만원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 어렵고 힘든 오늘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각 기관단체, 기업 그리고 어린친구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고 , 우리시에서는 생활, 건강, 학습『동고동락』행복공동체를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꿈과 희망의 논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나된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논산시민 모두가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또 지난해 논산시 성금 모금총액은 9억 8천여만원으로 1인당 가탁한 성금액이 7,903원으로 충남도민 1인 평균 9,242 원에 미치지 못하는데 아쉬움을 토로 하기도 했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정성어린 성금과 현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맞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정성어린 성금과 현물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맞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앞으로도 읍․면사무소 및 취암․부창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2017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