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6일 양일간 2016년도 논산시장기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논산시민 체육회는 5일 오전 9시 30분 국민체육센터 강당에서 논산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15개 종목별 공로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축사 우승기 반납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개막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국 도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15개 읍면동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여 했다.
이날 시장 국 도시의원 종목별 단체장 등 내빈으로 참석한 인사들의 자리는 단상에 마련된 반면 읍면동에서 나온 선수단 및 시민들은 단상아래 마루바닥에 앉은채 행사를 진행했고 대회사 및 축사는 단상에서 행한 반면 체육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식은 단하에서 진행하는 등 사회지도층의 선민 의식의 부활이라는 눈총을 샀다.
지난 도민체전에서 충남도 15개 시군중 11위라는 역대 최하위 성적표에대한 자기 반성 또는 더욱 분발해 논산시의 체육기량을 드높이자는 언급 조차 없는 두루뭉실한 축사 내용도 비판의 도마위에 올랐다.
한편 이틀동안 각 종목별 운동장 및 체육관 등지에서는 축구와 게이트볼 수영 탁구 배구 등 14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