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처와 내연관계를 의심해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한 살인 사건이 발생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논산경찰서는 18일 오전 7시경 자신의 처와 불륜 관계를 의심하고 피해자[42세/B씨]의 주거지인 논산시 성동면 피해자의 거주지로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흥분을 참지못하고 피해자를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논산시 내동 거주 피의자 A 씨를 [당 28세]를 피의자의 집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경찰서 수사과는 사건접수 후 피의자를 특정하고 피의자를 상대로 자수할 것을 설득, 자수의사를 밝힌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한 것으로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