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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낙운 도의원, 논산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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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9-23 10:18:13
  • 수정 2016-09-23 1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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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훈 대표 " 들녂에 널브러진 축사, 빈집 정비 대책 없는 관광 정책은 공염불
  • 충남도의회, 논산시 등 내륙권 관광객 유치 고삐 죈다
도의회 주최 의정토론회  논산선  처음 시민사회  주목,  남부평생학습관  강당  300여  시민 참석  성황.  김인규  놀뫼금고 이사장  김갑생  전 농조조합장  등 지역 원로  두시간 반  내내  경청  눈길.  짜여진  각본 탈피, 시민들  누구나에 발언 기회 줘,,,



충남도의회가 서해안지역에 집중된 관광객을 내륙권으로 연계·유치하기 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활성화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

논산시와 같은 내륙권의 경우 풍족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관광객 유입이 더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에서 ‘논산시 관광산업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낙운 의원(논산2)이 제안하고 좌장을 맡아 이뤄진 이번 의정토론회는 논산시 등 충남 내륙권 관광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  자치가 부활된 이후    논산시에서는 도의회가  주관하는   첫 의정토론회여서인지   시민들의  관심도는 시뭇 높았다.

 

  이날  토론회가  개최된  남부평생학습관  2층   강당은  200여석의  의자를  가득  메웠고  김인규 놀뫼금고 이사장  김갑생  전 농지개랼조합장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임종진  이충열  김만중  박승용  구본선  의원 등 지역의  원로   리더그룹을 비롯한  시민들  3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토론회는  지진호 건양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최종인 도 관광기획팀장 등 각계 전문가가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

전 의원은 “논산시는 수도권과 호남·대전권, 서해안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식품산업이 매우 발달했다”며 “육군 훈련소 등 주요 군사기관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기호유교 문화의 본산이자 역사문화도시로서 성장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논산시를 비롯한 내륙권 지역은 여전히 지역관광객 인지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해안도시나 광역도시와 차별화한 관광 상품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지 교수는 “현대인의 관광욕구와 트렌드는 녹색관광과 슬로우라이프, 융·복합형 관광”이라며 “모바일이나 저렴한 숙박, 힐링과 웰빙 등을 접목한 관광 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산시는 훈련소를 비롯한 강경젓갈시장, 탑정호를 연계한 관광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팀장은 “관광산업은 흔히 굴뚝 없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논산을 수준 높은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구축이 무어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인혁 논산시 미래산업과장은 “지역 특색이 뚜렷한 해안도시나 광역도시와 달리 지역관광 인지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관광목적이라는 인식이 부재한 만큼 숙박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부장과 김용훈 논산시 기자협회장, 서정환 탑정호 상인번영회장은 논산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쏟아냈다.

 

 

 

특히    탑정저수지  상가번영회장을 맡고 있는  서정환 대표는   탑정호 개발과 관련  논산시가  저수지의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관 주도형  개발계획을  실행하면서 난개발 방지를  이유로   민간  개발을  막고  있다며  탑정지의  진면목을  살려  개발하기 위해서는     해당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공청회를  열자고   강력 주장 했다, 

 

 

 제2대 시의원  출신으로  논산시가자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무릇 관광  정책이수립의 기본은   국민의 발길을  불러모으는  유인을  마련하는에서   시작되는데  논산시 들녂에 널브러진   3.000여개의  축사와   600여개를 훨씬 넘는   폐가에   대한   정비대책을  먼저 마련하지 못하는  한  관광활성화  촉진은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 했다.

 

 

그는  또   2007년도  7월  당시 이완구  도지사를  방문   논산시의 백제문화제   공동개최지   포함  및 황산벌 전투재현행사의   백제문화제  공식프로그램화  건의를   통해 오늘의   황산벌 전투재현행사가 있게된   경위 등을 설명하고   도가 나서서   논산시가  당당한 백제문화제  행사의   공동 개최지가 되도록   힘써 줄것을   당부 했다.

 

 

  이어   탑정자수지  개발을 위해  전임 임성규 시장 재임 중   논산시가  상시 담수율이 높은 수문과  일송정 간 1,2km구간에  146억을 들여   하수관거사업을 해놓고도   그 구간의  계획관리   구역조차   개발에 대한  인 허가를  막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 했다.

 

 

 더욱  논산시가  난개발을  명분삼아   각종  규제강화로  효울적인   개발을 말고   있으면서도   수변에    불법 건축물을 지어    매점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실상 음식업소를  운영하면서    오폐수를  저수지로  직접  방류하는   모까페와   레이크힐  인근에 산림을 훼손하고  불법으로  주택을 지어   물의를  빚고 있는데도  논산시가   솜방망이  처벌로  이를 방관하고  있는것은  논산시가  직무유기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업자와의  유착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또   논산시가   저수지 생태공원  인근에  신축한   탑정호 힐링  체험  교육관의 입지선정과  관련해서도   전 토지주가   해당지역에  바로  인접한 특 고압선  때문에  3층  건물조차  짓지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시가 이를 매입   교육관을  짓는 과정에서   고압선과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건물 바닥면을 낮추는   공사를  함으로써     필요이상의   토목공사비가   소요된 것으로  안다며  누가 봐도   부적절한   토지 매입과정의   부적절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 했다, 

 

 

  김용훈 대표는  일찌가  공자께서  정치는  정자정야[政者正也]요  정재절재[政在節財]라  정치는  올바른 것이어야 하고  또한  재물을 아껴쓰는 것이라   하셨는바   이 두가지를  외면하는  정치와 행정을  사람들은  무능하다 이르고  부패 했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도와 시·군에 전달하고,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의정토론회를 지켜본   한 시민은  논산시에서는   도의회가  주관해서는  처음으로 행한    행사인데도   당초 정해진  두시간을 훨씬 념겨  진행 되도록   시민들의  자리 이탈이  많지  있았고    자유토론 및  시민발언기회 부여 등이  그간  있었던  각종 토론회와   대비되는    점이  었다면서    앞으로도  분야별로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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