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동안 119수호천사들은 관람객을 상대로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이론과 함께 애니(마네킹)를 활용한 1:1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각종 화재예방 홍보도 병행하였다.
또한 행사 이틀째인 4일에는 행사장 주무대에서 119수호천사 7명이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119 수호천사’는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전문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이수한 자로 심폐소생술 보급을 통해 생명존중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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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는 지난해 6명의 자격취득자와 더불어 올해 5명을 배치, 총 11명의 119수호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관공서·지역단위 축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과 각종 생활안전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 나선 김지연 대원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 누구나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응급사항 발생 시 전국민이 심폐소생술 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상월명품고구마 축제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