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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명품 상월고구마 축제 성황리 폐막 ,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9-05 06:15:29
  • 수정 2016-09-05 0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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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화합 이끌고 명품 고구마 성가 드높여 ..

올해  여덟번째로  개최된  명품 상월 고구마 축제가 지난  3-4일  이틀동안   상월면  대명리  금강대학교  입구  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논산시가 지원하고  상월 고구마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영 ]가  주최한  이번 고구마 축제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차별화된  명품 상월고구마의   명품성을  들어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 .

 

   청명한  가을로 접어든   휴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 및 시민들은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계룡산 자락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주최측이  마련한   볼거리  먹거리에 탐닉하며    가을  들녁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 첫날인  3일 기념식에서   김광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상월명품 고구마  축제의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임덕순  전 추진원장  조재영 전 면장   등에게  공로패  및 김사패를 수여하고  가진 인삿말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봉사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덕순  전   위원장은   새로  취임한  김광영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의  젊은이들이   선배들이   각고의  노력끝에  명품의  반열에 올린  상월고구마를   단순히  생물로만 섭취하는   1차 농산품에서  고부가가치를  곁들인  우량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내는데 주력,   상월 명품 고구마가  상월은 물론  논산시  전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축제기간 동안   주최측이   마렴한 짜임새  있는  각 종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특히   지역에서  한복연구가로  활동하는  이명한   한복연구소가  주최한  이명한 한복 패션쑈는   축제의  품위를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정상급  MC로  사회를  맡아본  이용식 을 비롯해  인기가수  김혜정 등   행사  출연  연예인들도     상당한  기량을  선보이며  관광객 및 주민들과   혼연일체의  열정으로  공연에 임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상월면 출신으로   면장에 부임   1년차를 맞은  이계흠 면장 등  면 직원들은   작업복 차림으로   행사장 곳곳을 돌며    시설 등을 점검하고   손님 맞이에   구슬 땀을 흘려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추석을  10여일  앞둔  시점이어서   고구마 생산 농가들이  마련한    호박, 밤고구마 등은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매진되는  등   생산 농가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고   산지에서 막 캐낸  고구마를   행사장으로  실어 나르는 등  구슬 땀을 흘렸다.

 

 그러나   상월고구마가   계룡산 자락의  특이한  기후와 토질     ,또  농가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명품성을    입증해 보였으나   고구마  생산농가는   일곱  곳의 대형생산농가를 비롯 20여   농가에 불과해  고구마 축제가   특정한  농가들의  수익창출에만   국한 하지  않도록   고 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고  고구마  경작면적을 늘려   상월면을 비롯한  논산 전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어서   향후  논산시 및   축제 추진위의   공동의  숙제라는   여론이다,

 

 한편   상월고구마는  전국 생산량의  3%  논산 생산량의  1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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