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순 7회 고구마축제추진위원장의 뒤를 이어 8대 추진위원장에 취임한 김광영 위원장은 자신을 비롯한 축제 추진위원 및 주민들은 이미 명품의 반열에 오른 상월 고구마의 명성을 지키고 그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대화합을 통해 살기좋고 아름다운 상월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월고구마가 전국 생산량의 3%에 불과하고 논산고구마 생산량의 15% 정도에 불과하지만 계룡산 산자락의 특이한 기후 및 청정 토양과 생산농가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기인해 전국 최고의 성가를 누리고 있다며 그런 명품의 위상은 논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최해온 고구마 축제의 홍보 효과 또한 큰 몫을 했다고 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고구마 생산 농가는 수 십호에 달하지만 봄 녂의 묘목 식재기와 가을 추수기의 고용창출 효과 및 영농자재의 지역 업체 조달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또한 클 것으로 판단 한다고 말했다,
김광영 위원장은 축제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추진위 자주금 확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육성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 , 그리고 적극적인 돌봄이 필요한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 했다면서 상월 고구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월면 출신인 이계흠 면장은 상월면은 인심이 순후하고 계룡산자락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금강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상월명품 고구마 축제는 도시민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시골 특유의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있고 휴일인 가을날 축제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오래 기억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