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이 7월 26일 낮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8.500 세대에 달하는 독거노인들을 보듬는 독거노인돌봄센터 여성도우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황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그 노고를 치하 격려 했다.
황명선 시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돌본다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시는 돌봄센터 봉사자 여러분의 큰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더욱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본다는 것은 생각 이상의 헌신과 희생이 뒤따르는 것이지만 그 어르신들이 내 부모님이라고 여긴다면 힘들기 보다는 오히려 스스로의 행복감은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삿말을 끝낸 황시장은 봉사자들의 고충 및 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청취한 뒤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