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박우석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가 3월 8일 오전 논산시청 브리핑 룸을 방문 시청 출입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3일 공추줄신 박수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이 부여군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호남고속철도 논산정차역 설치에대한 용역 결과가 좋지는 않을것" 이라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 했다.
박우석 예비후보는 논산시민의 숙원이며 논산시가 새로운 미래논산의 성장동력 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해온 호남고속철도 논산정차역 유치에 대한 용역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국회 국토위 소속 간사로서 사실상 용역비 확보 등에 힘을 보탠 박수현 의원이 이같은 발언을 한것은 훈련소역 설치를 열망하는 13만 논산시민과 훈련소에 자식을 보낸 국민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한 망언이라며 아직 국토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기도 전에 국토위원으로서 어떤 영향을 미쳤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것이나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했다.
또 당초 호남고속철도 논산훈련소역 설치에 대한 용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보탰던 그가 지금 시점에서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것은 선거를 의식해 국가대의사로서의 평상심을 버린 것이나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갖게 된다고 했다.
박의원은 논산시가 주장하는 논산훈련소 역은 간이역의 개념이 아닌 일단 유사시 병력의 효과적인 이동 분산과 장병 가족들에 대한 편의 도모 등 국가안보개념의 차원에서 필요로 하는 교차역 설치 계획이며 이로인해 공주지역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잘라말했다.
그는 이런 만감한 사안에 대해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박수현 의원의 발언은 매우 신중치 못한 것으로 논산시민들의 거대한 저항에 부딛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 했다.
또 2007년도 당시 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도가 로선과 정차역 설치지점 결정을 앞두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공청회를 가질 때 당시 국회의원이나 시 도의원 지역의 리더 들이 누구한 사람 관심조차 갖지 않고 먼 산 보듯 무관심 한데서 이런 있지않아도 될 일들이 불거져 시민들을 실망시키고 짜증나게 한다며 지역 지도자들의 대오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했다.
박우석 예비후보는 자신도 지역의 앞날을 걱정하는 논산인의 한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신은 그후 계속적으로 호남선 고속철도 논산정차역 설치 필요성 추진 방향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름대로 애써왔다고 주장 했다.
이번 총선에서 자신이 만난을 겪고 국회에 등원하면 황명선 시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