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 2015 청소년 희망페스티벌 뜨거운 열기속 ‘성료’
  • 뉴스관리자
  • 등록 2015-12-24 12:35:58

기사수정
  • 논산시 중 ․ 고등학교 청소년 한자리에 모여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한 ‘2015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논산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로 관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열정을 뿜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아이들은 환호하고  열광했다.

 

 자녀와 함께 한   한 학부모는   공부에만 매달려  표정조차 가늠하기 여려웠던   어린 딸의 표정에  생기가 돌았다고 말했다. 놀라운 변화라고도 했다.   젊은 시장이   기막힐 정도로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 행사를  마련한   황명선 시장의   헤아림에  깊이  감사한다고   고마운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틴탑’, ‘달샤벳’, ‘멜로디데이’ 등 인기아이돌과 ‘MB크루’의 B-boy 공연, 힙합듀오 ‘오브로젝트’, 청소년 동아리도 함께 참여하면서 문화적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을 뿐 아니라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논산시, 육군훈련소,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청소년수련관, 봉사단체 등 민·관·군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한편 한 관계자는 이런 행사야 말로 교육당국이 주선해야 마땅할 것같은데도 학생들을 위한 행사 취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일선 교장의 시큰둥한 반응은 꼴불견이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취암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황명선 시장이 우리 아이들을 청와대로 국회로 견학 기회를 늘려 꿈과 희망을 키우고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안내 행사를 개최하고 시험 이후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전한 뒷풀이 행사를 갖는가 하면 글로벌 체험을 위한 중국 방문 기회를 마련하는 등 어린 시민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애씀의 크기가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논산시, 육군훈련소,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청소년수련관, 봉사단체 등 민·관·군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작품 공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는 평을 받았다. ...
  2.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지난 10일 중부지방 폭우로 광범위한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가 복구작업에 전념하고 있다.논산시는 12일 각 읍면동 사무소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하면서,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육...
  3. 2천㎞ 날아온 후티 드론…이스라엘, 6분간 추적하고도 격추 못해 2천㎞ 날아온 후티 드론…이스라엘, 6분간 추적하고도 격추 못해이집트 영공으로 우회해 지중해 방면서 저고도로 진입한 듯(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의 심장부 텔아비브를 공격한 예멘 후티 반군의 무인기(드론)가 2천㎞ 넘는 거리를 날아와 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
  4. 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에“상습침수구역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 및 확충 지원”요청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에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우.
  5. 논산시, 600억원 규모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논산시, 600억원 규모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개 사업은 도 제안사업...
  6. 기고"]선거의 무게 참으로 무겁습니다." "선거의 무게 참으로 무겁습니다.  민주주의는 참으로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주의 하면 국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정치체제를 의미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선거에 의한 정치 권력의 교체가 가능한 것을 말합니다.  민주주의는 그 말이 너무나 좋기 때문에 사실 많이 왜곡하여 사용하여 있고 민주적이지 못한 .
  7. " 다산논어"다산 정약용 선생이 논어를 번역하다, 『다산 논어』는 다산 정약용(1762~1836)이 1813년 완성한 『논어고금주』에 바탕하여 『논어』를 번역, 해설한 것이다. 『논어고금주』는 『논어』에 대한 다산의 주석서로 『논어』를 공자의 원의에 맞게 읽는다는 기획으로 집필되었다. 그 이름이 『논어고금주』인 것은 다산이 이 주석서에서 『논어』의 고주와 금주를 망라하여 좋은 견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