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은 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방과후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활동, 복지 등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한 공적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182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서면 및 현장평가로 프로그램관리, 생활지도 등 5개영역, 25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실시했다.
특히, 논산시는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市에서 직영하면서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운영 및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전담 급식조리사를 배치해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급식의 질 향상, ‘I am VIP’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운영기관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