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접수, 162명 채용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15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 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가구의 규모 및 그 특징을 조사하는 통계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시는 총관리자를 비롯해 조사관리자, 조사원, 업무보조원으로 구분해 총 162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했던 경험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가구원은 채용 시 우대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초에 있을 예정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정해진 근무기간동안 논산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조사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조사요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중요도가 높은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요원 모집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예산담당관 통계팀(041-746-5091~3)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