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소통 논산,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1기 논산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49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들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지역의 관광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시정소식, 행사, 축제 등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논산지역 명소로 꼽히는 종학당과 기호유학의 본향인 돈암서원 문화탐방 후 한옥마을에서 앞으로 홍보활동 방향 등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친교시간을 갖고 앞으로 논산 알림이로서 적극 활동하겠다는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1기 논산시 SNS 서포터즈들은 지난 6월 신청 접수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으며 앞으로 1년간 논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소식 등을 발로 뛰며 취재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특히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논산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될 SNS 서포터즈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농업인, 방송작가, 대학교수, 주부, 파워블로거, 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은 물론 논산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타지역 거주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서포터즈 한분 한분이 ‘홍보시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논산의 유․무형 자원 홍보에 앞장서 달라”며 “SNS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