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차산업 준비하는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14명 취득 쾌거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농산물 가공 창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6차산업 추진 양성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결과 14명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식품 6차산업화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가공전문능력 자격 취득을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식품학기초 등 이론교육과 식품가공기능사과정 실습교육으로 운영했으며 교육생 77명이 참여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농식품 가공 기술 습득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와 농산물 가공 전문능력을 가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본 과정을 담당한 김영재지도사는 교육생들의 합격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바쁜 영농에도 밤낮없이 학구열을 불태워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데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합격 소식을 들은 이순우(향토음식연구회, 회장) 교육생은 “그동안 힘겹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울컥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가치를 재인식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3농혁신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6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 양성 교육으로 한식조리사와 천연염색전문가 과정을 운영, 농외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