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농혁신 추진 위한 팀장 토론회 ... 미래 농정 발전방안 열띤 논의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3농혁신 세부사업 담당 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 본격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논산 미래농정을 책임질 3농혁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실무부서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비롯해 개선 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2016년 3농혁신 사업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각 실무팀장들은 논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공감 자리를 통해 논산시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논산시는 민선6기 시정 중점과제를 3농혁신으로 정하고 농업인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농정혁신팀, 희망마을팀, 귀농귀촌 TF팀 등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 공무원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등 1,297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교육과 특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3농혁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요사업장 43개소 점검과 소규모(고령)농가 지원 사업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권성 농정과장은 “협동과 연대, 지역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 내발적 발전에 힘쓰는 3농혁신 농정정책 전략으로 농업인이 주체가 되는 살고싶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