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벼 육묘 및 적기 이앙 휴일 지도반 운영 ... 3농혁신으로 논산쌀 시장 경쟁력 강화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5일부터 벼 육묘 및 적기이앙 휴일지도반을 운영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서는 벼 육묘 및 이앙기를 맞아 평일에는 전직원이 지역담당을 지정하여 신속한 현지출장 지도를 하고 있으며 토·일요일 및 휴일에는 근무조를 편성해 전화 및 출장 상담으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있다.
특히 휴일지도반은 안전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쌀 생산으로 논산쌀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이 가장 기본적으로 실시해야 할 종자소독, 파종, 치상, 못자리설치 등을 현장 출장해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6월 7일까지 운영한다.
장익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할 경우 생육지연이 우려되며 야간온도가 급격한 저온(5~10°C)이거나 주·야간 온도차이가 크면 뜸모, 모잘록병 발생이 많아지며 후기 잡초발생량이 많아져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할 경우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해 벼 알수가 적어지고 수량이 줄어들며 미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6월 초순에서 중순이 이앙 적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