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산림훼손 , 불법 건축 .불법 영업 .. 봐주기 논란
논산시가 제2경으로 자랑하는 탑정저수지 수변에 대한 환경관리가 엉망이라는 시민들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둘레길이 25km를 넘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탑정저수지.. 논산시나 농어촌공사의 수변 개발계획이 하나 둘 구체화 되면서 이해 당사자들이 수변 토지 개발을 둘러싼 향후 전망에 촉각을 곧추세우고 있는 추세에 비춰 무단산림 훼손 불법건축 불법 영업에 대한 감시의 눈초리도 번뜩이고 있다.
지역언론에 대한 제보도 있따르고 있고 이미 불법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음에도 논산시나 농어촌 공사 당당 부서의 촉수는 어쩐지 그런 불법 행위의 현장에 닿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를 보도하는 지역 언론에 대한 이해 당사자들의 반감도 만많찮다. 너무 까칠하다는 직접적인 고언도 있다.
불법 행위는 아무것도 문제될 것 없는데 지역언론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들쑤신다는 뉘앙스다.
왜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행위들을 들쑤시겠는가? 탑정저수지는 이미 논산사람들의 식수원수가 아니다. 수질은 3급수 수질의 농업용수로 쓰인다. 그래서 더 수질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신경을 써야 한다.
불법 건축이니 원상복구해야 한다. 불법 산림훼손이니 되돌려야 한다,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면 그는 정상영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방법이 없다면 마땅히 폐쇄 해야 한다, 그 마땅한 일을 두고도 보고도 못본체 .. 탑정지로 흘러드는 오수관을 보고도 별 것 아닌체 ... 공기관 소유 토지를 깔고 뭉개도 모르는체... 그러다 보면 힘있고 빽있는 사람들 등쌀에 무엇이 남아날까?
굿모닝논산은 까칠한 지역언론으로 남고 싶어 한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다. 더 까칠해질 이유들이
없는 논산이기를 기대한다 . 비록 무망한 일 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