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 찾아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랑의 카네이션’으로 효 실천
-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 찾아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연형)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다문화여성 및 방문교육지도사 등 10여명이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갖고 효를 실천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 발전의 한 축이 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외로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가족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확대 실천하여 가정과 효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장기입원 어르신들을 찾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위로하고 방문교육 대상가정에서도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어버이의 사랑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 여성은 “타국에 계시는 친정 부모님들을 생각하며 더욱 애틋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실, 이중언어, 언어발달지원, 방문교육사업, 통․번역, 상담, 취업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