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기여 공로 인정받아 -
논산시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력한 결과 빛을 발했다.
논산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황명선)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도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향토예비군 창설 47주년을 기념하여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기관에 수여됐다.
논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1998년 1월 설립하여 민·관·군·경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 지원대책 수립과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및 지원대책 사항 심의 등 논산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 왔다.
특히 매 분기 논산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취약지역 대비책을 수립하고 통합방위 작전과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향토예비군·민방위대·지역주민 홍보와 계몽활동 전개, 향토예비군 향방작전과 적극적인 교육운영 지원으로 향토방위 수호에 앞장서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주민 안보의식 강화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소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통합된 안보공감대 형성으로 유사시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