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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해 부적면장 "삼고초려 [三顧草廬]의 마음으로 섬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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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2-21 16:39:21
  • 수정 2015-02-21 16: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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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사무관 승진 후 서울사무소장 거쳐 부적면장 발탁

 지난 2014년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과 동시에 서울 사무소장으로  발탁돼  관심을 모았던  박찬해[55]  사무관이  이번 시 인사에서  부적면장으로  발탁됐다.

상월면 대명리 출신으로   대명초 ,경천중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하고  87년 1월  고향인  상월면을 초임지로  공직 일선에  몸담은  박찬해 면장은 취임 일성으로   황명선 시장의  시정추진  방향을  잘 이해하고  차질없는  이행을  면장의   으뜸의  소임으로 들었다.

  인생관과  관련해  이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 한 삶을  살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  이외의  방법이 별달리  있을리  없고   그것은   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도 그러하지만   공직자로서도  "최선을 다한다 "는  자세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해  면장은  지난해 사무관에 오르기  전   시 행정계  예산계  비서실팀장   등 주요 실무직을 섭렵하면서  근직하고  성실한  품성으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아왔다.

   승진 이후에는  논산시의 대[對] 중앙부처 창구인  서울사무소장으로   재임하면서   황명선 시장의  세일즈  행보를 뒷받침 해온 끝에   일선 면행정을  이끌어 나가는  면장으로  부임한데 대해    일말의 긴장감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든 일에 대해서   중국  촉황제   유비가   제갈공명을  세번씩이나  찾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던  삼고초려 [三顧草廬]의  정성으로   4,000  여  면민을 섬길   것이라고도 했다. 

 박찬해   면장은  역대 선임면장들이  다 그러했겠지만   어떤 민원도 정성을 다해    풀고자 하면   ,진정성을  갖고 노력하면   안될 일이  무엇이 있겠느냐며   승진 이후  처음  맞는  면장직에 대한   강한 열정을   토로했다.

 그는 또  황명선  시장의  시정 구호처럼 " 사람중심  행정" 그 의미를 곰씹다보면   면장으로서  나아갈  길이   보일 것으로  본다며  "섬기고  섬기는 " 위민 행정의   사표가  되는 길  그길이  자신의  삶의 지향점에 다름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공직에 몸담아온지   28년차를 맞는  박찬해 면장은   부인 남궁 숙희 [54] 씨와의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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