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무보건지소 준공 ... 시민 건강 첨병 역할 기대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0일 연무보건지소 준공으로 관내 13개소 보건지소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나 100세 시대에 걸맞게 사랑방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 건강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연무보건지소는 신축한지 26년이 지난 건물로 낡고 비좁아 주민 보건향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왔다. 총사업비 6억8400만원을 투입, 대지 1,669㎡에 건축연면적 328㎡로 신축해 연무지역 주민들의 건강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연무보건지소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 기구를 확보해 친절하고 믿을 수 있는 보건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종진 논산시의회의장은 앞서가는 보건의료행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게 되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보건지소 13개소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건강증진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건지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