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월 농협 김동준 이사 조합장 선거 도전장
  • 뉴스관리자
  • 등록 2015-01-28 12:44:51
  • 수정 2015-01-28 14:14:37

기사수정
  • 이장 9년 농협 이사 5년 . 숙진교회 장로 주민 신망 두터운 독농가

 상월농협  김동준  이사가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상월면 숙진리 출신으로   9년연속   숙진 1리  이장으로  추대 될 만큼  지역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데다   숙진감리교회  장로역을  맡고 있는 김동준 [59] 씨는  6만여평의  수도작을  운영하는  독농가로  5년째  상월농협  이사로  재임중이다.

 물론 이사직도  조합원들의  선거에 의해 선출된  터여서  농협 운영 전반에 대해  꿰뚫고 있다.

 1월 27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은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를 상대로 한 논산시선관위의  설명회에 참석 후  굿모닝논산을 방문한   김동준 이사는  김용훈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농업에만 전념해온   전문 농업인으로  농민들의   이익단체인  농협이   명실공히  농업인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게  하고자하는  신념으로   조합장에   입후보   할것을 결심 했다고 밝혔다.

 김동준 후보 예정자는   또 아직  정식으로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운영에 대한  정책방향이나 비젼을  다 들어내 밝힐 수는 없으나   조합의  운영기조는  그 무엇보다도  조합원의 이익 증대와 편리도모에   있고  그를 위해서는  조합이  더 진정성 있는 자세로 농민조합원들과의  대화 및 소통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밝혀   현 조합의   하나로 마트 운영 등에 대한  구태의연성을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또  조합의  여신 업무나  경제사업  등  실무  관리에 관한 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조합직원들의  감춰진  능력을  극대화 하고    무엇보다도  조합장으로서의  가장 큰  바람직한 기능은   실질적으로 농민 조합원의  이익 증대를 위한  지도  사업에 전력 투구하는  것으로  본다고 주장 했다.  

 김동준 이사는 자신은 맨몸으로  땅을 일궈  오늘 나름의   입지를 구축한  농업전문가로서   농협이  설립의 본래 취지대로만 잘 운영된다면   우리 농업인들이  수입농산물 개방의 파고를 잘 극복하고   보다 더 살기좋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지역  농업 현장의  미래를 진단 하기도  했다. 

 한편  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에  나설 뜻을 밝히고 있는  인사로는  박해영 현조합장과 이태규 전 조합장   임덕순   고구마축제추진위원장  양승태 전 의용소방대장  김형겸 이사 김봉현. 김동준  이사   등 7-8명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을 만큼  관내 10개 지역농협 조합중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후보 예상자들 대부분이  대명리  대우리 상도리  신충리  석종리  등에  몰려  있는데 비해   김동준 후보는  한천리 주곡리와  이웃한 숙진리에  거주하고 있어   지역적으로는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자체  분석과 함께   기독교 장로역을  맡고 있는 것도   득표에 유리 할 것으로   자체  판단 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더민주당 논산 시의회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배식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  논,계,금  당협은 15일  저녁  7인의  당 소속  시의회 의원[ 서원, 서승필 ,조용훈.윤금숙 ,민병춘 ,김종욱 조배식 ]을 긴급 소집  오는 28일로 예정된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천자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광석]  의원을  결정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
  2.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놓고 민주당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3파전 ,, 국힘 이상구 표 계산 중 " 오는  6월 28일 실시하는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다수당인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를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한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세의원이    15일로 예정된    단일 후보  ...
  3. 기자수첩 ]논산시 추락하는덴 날개가 있었다. 시장[市長]과 선량[選良]의 불화 끝내야 한다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원구성도  끝났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소속한 정당의  같고 다름과는 상관없이  지역구 안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출신지역구의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들어간지  오래다. 여늬  지역구  국...
  4. 전철수 전 취암동장 논산농협 사외이사 당선 , 대의원 선거인 85% 지지 얻어 눈길 지난  6월  10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윤판수 현 조합장이  추천한  전철수[63] 전 취암동장이  대의원 105명이  참여한 신임 투표에서  선거인의  85%에  달하는 87표 를 얻어 논산농협 사외이사로 당선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 내동  [먹골]  출신으로  청빈한&nbs...
  5. 임연만 사무국장 올해 충남 장애인 체전 중위권 진입에 전력투구 [全力投球]! 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nbs...
  6. 반야산 산책로 폐가 정비 필요성 제기 . 녹지 무상개방 달성배씨 문중에 기림비 세우자 여론도 논산시민이  즐겨찾는  반야산  뒷편  산책로  한켠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달성배씨  문중 소유의    폐가를  철거  하고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논산시비를 들여  지은  장승조각장  용도의  가설 건축물도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
  7.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눈길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미래세대와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 마련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