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영 회장 '농산물 개방의 파고 당당하게 맞서자!" 역설
사단법인 한국 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제14-15대 회장 이 취임식이 1월 27일 오전 11시 논산시 노블레스 웨딩홀 2층 연회실에서 있었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전낙운 도의원 관내 농업 협동조합장, 농업관련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종권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중 대과없이 맡은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애썼지만 아쉬움은 크다며 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의 육성 발전에 힘을 모아준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희영 회장은 김종권 전 회장 재임중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자신은 선대 회장들이 일구어낸 업적을 바탕으로 논산시농업경영인 연합회가 논산농업부흥의 선도역을 담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영 회장은 수입농산물 개방의 파고가 드세지만 회원들의 합심하고 단합 해서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우리 농산물의 품질과 기치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자고 역설 했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에서 김종권 전 회장 및 이날 함께 이임하는 전직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논산시 농업경영인 연합회가 새로 취임하는 이희영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논산농업의 등불이 돼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