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 선진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 가칭 ‘시민행복추진위원회’ 구성 -
황명선 시장, “열린 시민행정 시스템 구축” 주문
새해첫날 충령사를 찾아 참배하는 황명선 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올 한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열린 시민 행정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황 시장은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평가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올해 딸기축제는 더 품격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평가 매뉴얼에 맞게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논산시 축제라는 인식을 갖고 전 공직자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여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2015년 달라지는 보건의료정책을 비롯해 택시안심귀가서비스 등 좋은 시책과 제도들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처별 예산내용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시에 필요한 사업을 1월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와 관련 그 이름에 걸맞게 기업 지원과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매뉴얼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우리지역에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이 많아지고 건강하게 사회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잘 살펴보고 교육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해 사회적 공헌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