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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크리닉 병원 승격. 의료 서비스 크게 신장될 듯..
  • 뉴스관리자
  • 등록 2014-12-11 16:04:34
  • 수정 2014-12-11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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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병상에서 51개 병상. 진료과목도 산부인과 피부과 등 6개과로 늘어..

논산시  반월동에 위치한  고려크리닉이   병원으로 승격됐다.   지난 11월 10일자로  의료기관 종별  변경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고려병원은 이로써  내과 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등 6개과목을 진료하며 29개인  현재 병상수를  51 병상으로 크게 늘려   논산시민들을  의료서비스의 폭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고려병원의 이사장인   최의규 박사 가 1960년대   현위치에  고려의원을 개설한 이래  사랑의  의료인술을 펼쳐 오면서   지역주민들의  신망을  한몸에  받아온 터여서 시민들은   함박웃음으로  고려병원의  탄생을 반긴다.

 더욱  최의규 박사가 운영해온  고려의원  그에 이은 고려클리닉은  관내  타 의료기관에 비해  오진률이   거의 없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더 그렇다.

 고려병원의  탄생과 함께  의료진도   대폭 보강해서  최의규  이사장을 비롯해   최이사장의  아들인 최은창  원장 등  6명의  전문의가  20여명의  간호인력과 함께  환우들을   보살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60년대  육군훈련소  군의관으로   영관장교로  전역한 이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논산에 둥지를 튼  최의규  이사장은   헌신적인  의료  인술을   펼치는 외에   독실한   크리스챤으로서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는데도  열의를  보여왔고    지역의 작고 큰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 해 오면서  저 지난해에는  자신이 병원에서 받는  월급을  다달이 적립해  모은  5천만원을   지역의 영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해   시민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마디로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온  이런  최의규 박사의  사회공헌의   족적이  쌓아지면서    받은   훈포장  상장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여서   열거하기 조차  쉽지 않다.   논산시민대상  자랑스런 충남인상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등이  그 대표적인  상훈의   내용이다.

 시골마을에서  거의  목숨을 앗길뻔하다가   최의규 박사의   손길로  새 생명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그런 최의규 박사를 일러  의인 [義人]으로  부르는데 인색치 않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고려병원을 찾으면   최의규 이사장의  진료받기를   원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한   관계자는  현재  병원 승격으로   51병상으로 늘렸지만   앞으로  래원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을 늘리고    병상수를  크게 늘리는  것은 물론  최신 의료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최고 수준의  의료진도   초빙해   고려병원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게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논산시 관내에는  유일한  종합의료기관인 백제종합병원과  고려병원   탑병원  등이  있고    일반 개인의원   한의원  치과의원 등  157개  의료기관이  개업하고 있으며   60여개의 약국이   있어  논산시는 타 시군에 비해  의료  서비스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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