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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5년 정부예산 3,938억원 확보 ... 현안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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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2-05 1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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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TX훈련소역 설치 타당성 용역비 등 지역현안사업 대폭 반영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국비보조금 1,933억원과 지방교부세 2,005억원 등 2015년도 정부예산 3,9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논산시 내년도 예산은 5,732억원(국비 3,938억원 포함)으로 지난해 예산 5,482억원과 비교할 때 25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서민생활안정, 사회기반시설 확충,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향후 논산의 성장동력을 좌우할 2015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은 KTX 훈련소역 설치 타당성 용역비 1억원, 유교문화권 개발사업 용역비 4억원, 양촌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10억원, 농공단지 폐수처리장 설치 17억원이다. 

 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53억원, 지방하천 정비 60억원, 하수관거 정비 50억원, 도시침수대응사업 85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20억원, 농공단지 조성사업 22억원 등 지역현안사업이 대폭 반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 조성 8억원, 논산문화원 건립 3억원, 실내체육관 건립 3억원, 강경근대 역사 문화공간 관광자원화사업 7억원, 돈암서원 정비 10억원, 백제군사박물관 테마공원 조성 5억원 등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예산을 확보하여 논산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정부예산 편성순기보다 한발 앞선 치밀한 전략으로 기획재정부, 중앙부처, 국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황명선 시장을 중심으로 논산시 전 직원의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의 결실로 평가된다.

 황명선 시장은 특히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조정소위원회가 열린 지난달 10일 이후에는 휴일도 반납하고 여·야 국회의원을 일일이 방문하여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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