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최우수센터, 우수 프로그램 선정 성과 거둬 ...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 계기 마련 -
이창구 센터소장
- 2014 최우수센터, 우수 프로그램 선정 성과 거둬 ...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 계기 마련 -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는 2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전용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이 함께 하는 2014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그대는 감동입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자원봉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창구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어느 지역보다 활기차고 따뜻한, 남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14년 전국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논산시 센터의 맞춤형 노인 프로그램 ‘꽃할배 요리사’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센터평가에서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은 자리를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쾌거”라고 말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축사에서 “바쁜 일상에서도 항상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하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창구 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봉사단체 및 봉사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활동영상 시청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화합 한마당 잔치를 마련, 봉사자들의 친교와 위로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 해 동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원봉사자,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