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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전·세종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의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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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0-13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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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대전과 세종을 방문하여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과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식에 참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의 방향을 제시했다.

 

1.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 : 과학기술 중심의 창조경제 구현

 

① 45개 기관의 연구·사업화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多者간 MOU 체결

- 대전시, SK,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물론이고, KAIST, 대덕특구 재단, 출연연(30개)을 비롯하여 SK를 지원하는 국?내외 기업 10개사* 등 총 45개 기관이 체결

* 인큐베이팅(CCVC), 시제품 제작(Tide), 창업활성화(D.Camp), 해외진출(액터어랩, Lab IX), 인재육성(SAP) 등

 

② ‘벤처 대박’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SK와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 Dream Venture Star 공모전을 개최(9.3~9.25)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10개 유망 창업팀*을 선정해 혁신센터에 입주시켜 집중 멘토링 제공

* ㈜테그웨이(체온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 ㈜엑센(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지하는 기술) 등

 

- 우수기업은 코넥스 상장, 실리콘 밸리 진출을 목표로 벤처 Star 양성

* SKT 美 현지법인인 InnoPartners와 글로벌 창업기획사 Lab IX(9)을 통해 실리콘 밸리에서 추가적인 인큐베이팅 및 투자자금(1개사당 최대 250만불) 지원

 

③ SK와 대전지역 벤처기업간 제품·서비스 개발, 상용화 협력 등을 위한 3건의 MOU 체결

* H3시스템(심박수·체온 체크 등을 위한 모바일 헬스 기기 및 관련 서비스), 케이윅스(GPS 기반 서비스), 에스엠테크(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 기술)

- 대전지역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융자, M&A 관련 MOU도 총 6건 체결

* 투자(4건): 아스크스토리-신한캐피탈, 오비이랩-KTB네트워크, 크레셈-미래과학기술지주, 스몰머신즈-한국과학기술지주

융자(1건): 예비창업자-신보, 하나은행 / M&A(1건): 노바토-판도라TV

 

④ Design Thinking*를 접목하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간을 구성하고 센터 내에서 Design Thinking 교육도 실시하여 지역내 창의문화 확산

* 사람에 대한 깊은 공감(empathy)과 이해를 통해 needs를 발견하고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혁신 방법론

- 공감(Empathize)→문제정의(Define)→대안수립(Ideate)→시안제작(Prototype)→테스트(Test)

 

2. 대전지역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오찬

 

지역 기업인 및 예비·초기 창업자, 산학연 대표 등 10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사례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

 

3.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 농업 혁신을 통한 창조경제 확산

 

①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15년 상반기)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세종시와 SK간 상호협력 MOU 체결

* 세종시는 행사장소인 세종 농업기술센터에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계획(역사와 미래의 만남)

- 세종 농업기술센터의 전신은 농촌 근·현대화 사업에 앞장섰던 농촌지도소로서, 인근지역에 1908년 복숭아 시험포가 최초로 설치되어 지역 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를 탄생시킴

 

② 都農복합도시인 세종시의 특성에 SK의 ICT와 에너지 역량을 결합하여 ‘창조마을’ 조성 (세종시 연동면 중심)

- 생산에서 유통·판매까지 농업의 6차 산업 전 과정을 ICT·에너지 기술과 융합

 

③ 스마트 팜, 지능형 영상 보안, 스마트 로컬 푸드, 스마트 러닝, 새로운 모습의 에너지 타운, 영농기술 테스트 베드 제공 등 6개의 시범사업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

-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 및 사회적 기업화, 젊은 귀농인 확대, 지속가능한 자립형 지역경제 기반 마련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농업기술 테스트 베드 확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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