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상작 28점 선정 ... 6월 2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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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2014년도 논산시 공예품경진대회 영예의 대상에 김천만(가야곡면 등길)씨가 출품한 ‘그리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접수 마감한 이번 공예품 경진대회에는 지역공예인 71명(업체)이 목․칠공예와 도자․금속․한지공예 등을 출품했으며, 지난 26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28점이 최종 입상작으로 뽑혔다.
심사결과 최고 영예인 대상은 작품명 ‘그리움’을 출품한 김천만씨, 금상은 ‘백제 봉황문금장식 다용도합’을 출품한 조성일씨, 은상은 ‘격자무늬 가방’을 출품한 정세영씨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6월 2일 오전 11시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6월 4일까지 수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28점의 공예품은 오는 6월 23일부터 충남도가 개최하는『제44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에 논산시 대표작으로 출품하게 된다.
한편 논산시는 전통 공예산업의 계승발전과 상품화 및 향토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논산시공예가협회 주관으로 매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