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후보가 지지율 9.1% 앞서가는 것으로 조사돼
대전지역 주간신문사인 굿모닝충청 28일 보도에 따르면 6.4지방선거 논산시장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황명선 후보가 새누리당 송영철 후보보다 9.1%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철 후보는 30.4%, 황명선 후보는 39.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으며, 없음·모름·무응답은 30.1%로 조사됐다.
남성은 송 후보 33.3%, 황 후보 43.7%, 여성은 송 후보 27.6%, 황 후보 35.4%로 남녀 모두 황명선 후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송 후보는 60대에서 황 후보는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강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황 후보는 19~30대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황 후보는 19~30대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직업별로는 황 후보가 전 직업군에서 지지를 받았고, 특히 공무원 층에서 (송 11.2%, 황 64.4%) 높은 지지율을 받은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굿모닝충청의 이번 여론조사는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충남지사 후보의 고향인데다 여야 후보들 간 경쟁이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한 격전지라는 점에 착안 충남지역 기초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굿모닝충청 인터넷신문에 들어가면 볼수있다.
굿모닝충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26일과 27일 충남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논산시장 후보에 대한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와 CATI를 이용한 1:1전화면접 방식, 유효표본은 500명으로 표본 크기는 성별의 경우 남성 247명, 여성 253명이고, 연령별로는 19~29세 15.0%, 30대 14.2%, 40대 17.8%, 50대 20.4%, 60대 32.6% 등이다. 표본추출과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방식을 택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응답률은 18.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