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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최근 기온 다변화로 식중독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급식인원이 많은 24개 집단급식소에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배부를 완료했다.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은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가능성을 백분율로 수치화한 지수를 전광판에 표시하는 것으로 35미만은 관심, 35~70은 주의, 70~95는 경고, 95이상은 위험지수 등 4단계로 표시된다.
시는 식중독 발생 위험도 인지를 통한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23일까지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원대상 집단급식소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지수 알림 전광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집단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으로 시민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