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이달부터 6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
친절도 조사는 외부전문 모니터링 기관에 위탁하여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평가표에 따라 ▲맞이단계(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의 정확성) ▲응대단계(경청․설명․응대태도) ▲마무리단계(종료예절)에 대해 부서별 무작위로 이뤄진다.
모니터링 결과는 항목별·부서별로 분석해 총 Call 점수를 합산한 평균점수로 부서별 순위를 결정하고 점검결과 하위 5개부서는 별도로 자체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시는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 전화예절 조사 결과에 따른 내용을 분석해 자체 보완사항 및 개선방법, 전화응대요령 등 소양교육을 5월과 11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만족 행정의 기본인 전화예절 점검을 통해 고객 응대 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화응대 중요성 인식과 친절 생활화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