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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현 논산시장이 지난 2일 논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황시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논산의 새로운 100년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어디든 달려갔고 진심과 열정으로 부지런히 달려왔다고 회고하면서,
그 결과 도농복합시의 행․재정적 한계를 딛고 영외면회 부활, 탑정호 수변개발 사업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연장 확정, 공동주택 1,865세대 건설 유치 등 굵직한 성장동력 창출과 매년 10% 이상 증액된 국비확보, 동양강철그룹을 비롯해 한미식품그룹, 최근에는 ㈜모나리자 유치 등 역동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황명선 시장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13만 논산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6.4 지방선거에 논산시장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4년간 ‘사람이 먼저인 논산’을 기치로 논산을 대한민국 행복 지자체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세일즈 행정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 문화․관광 체험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아울러 성과중심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시민과 약속했습니다.
과거보다 발전된 시정을 펼쳐달라고 뽑아주신 시민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논산의 새로운 100년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1%의 가능성만 있으면 어디든 달려갔고 진심과 열정으로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도농복합시의 행․재정적 한계를 딛고 영외면회 부활, 탑정호 수변개발 사업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연장 확정, 공동주택 1,865세대 건설 유치 등 굵직한 성장동력 창출과 매년 10% 이상 증액된 국비확보, 동양강철그룹을 비롯해 한미식품그룹, 최근에는 ㈜모나리자 유치 등 역동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경제적인, 외형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을 기반으로 한 소통 행정으로 시민들의 주인의식을 높였고 무엇보다 사람중심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해왔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교육에 아낌없는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쏟아왔으며 농업부문에 있어서도 잘사는 농촌 그리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과 러시아 그라스프사, 미국 H마트 등 해외 수출과 내수판로 개척에도 힘써왔습니다.
아울러 어르신에 대한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으로 전국 최고의 효도시로, 수준높은 문화 공연 활성화로 문화도시 논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4년동안 비전과 정책을 갖고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구현을 위해 논산의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매진한 결과 지난 4월 법률연맹이 전국 22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 5기 기초단체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76.67%로 충남도 1위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선6기에는 그동안 굳건하게 기반을 마련해 온 중장기적 과제들을 하나씩 마무리하는 시정을 아낌없이 펼쳐 그 성과를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13만 논산시민 여러분!
이번 6.4지방선거는 시민여러분이 논산을 지방의 작은 도농복합시가 아닌 전국 최고 행복지자체, 활력넘치는 도시로 만들 적임자를 선택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저는 섬김의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농공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지역 순환형 우량 기업 유치, KTX훈련소역 신설, 병영테마파크 조성, 국방대 이전 마무리로 논산을 활기찬 경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친환경․고품질․안전 농산물 생산과, 튼튼한 농가소득 안전망 구축, 그리고 6차 산업화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으로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희망찬 농업․활기찬 농촌을 만들 것입니다.
탑정호수변개발사업 지속추진,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논산문화원 건립, 돈암서원 개발, 강경 근대역사 문화공간 관광자원화 사업과 금강 뱃길 수상관광 사업의 활성화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저소득층과 위기가정,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다문화 가족 등 계층별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능동적이고 예방적인 복지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 장애인 복지관 건립사업과 보훈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전국 최고의 효와 공경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보다 진일보한 패러다임으로참여와 소통의 시정을 꾸준히 실천하고 성과관리를 통한 조직의 목표와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시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성과지향의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입니다.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아이젠하워는 ‘리더는 밀지 않는다. 다만 당길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진도 세월호 침몰사건을 접하면서 절실하게 통감한 것은 리더 역할의 중요성입니다. 보스의 발은 늘 책상 앞에 있지만 리더의 발은 현장을 누비느라 늘 분주합니다. 리더는 희망을 주며 힘을 끌어내며 기꺼이 대화하고 책임을 집니다.
이번 6.4 지방선거는 논산이 가진 잠재성과 한계가 무엇인지, 정책역량과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추진력을 갖춘 논산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나갈 진정한 지도자를 선택해야 하는 중차대한 선택의 장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진정성과 따뜻한 가슴, 폭넓은 친화력, 열정과 부지런한 두발, 시민과 심장의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 늘 소통하고, ‘논산’이라는 한 단어에도 늘 가슴이 뛰는 저 황명선과 새로운 4년동안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100년 논산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처음 시장 출마 권유를 받았을 때 선뜻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향한 희망때문이었고 지난 4년동안 제가 배운 한가지는 ‘진심은 통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논산에 대한 그리고 13만 시민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 민선5기 마련한 크고 작은 성장 기반과 변화를 토대로 민선6기에는 논산이 괄목할 가시적 성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논산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 5. 2
새정치민주연합 논산시장 예비후보 황명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