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측량 업무가 폭주함에 따라 최적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편의 도모를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는 올해 들어 경지정리사업을 비롯해 개발사업과 주택신축의 증가로 측량민원 건수가 폭주함에 따라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에 인력지원 요청을 하고 대민 측량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지적공사 논산지사는 지적측량 건수가 5개년 평균 대비 6.5%가 증가되는 등 업무량이 늘어 18명의 측량수행 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여 2개 지사에 62건의 업무를 이관했으며, 전 직원 휴일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측량민원 접수 폭주에 따른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지적공사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