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래시장 4차비가림시설공사,철구조물 고압전선과 맞닿아,,,시청지역경제과 ,시공업자,감리회사 사전안전조치없이 공사중 거센 시민반발에 공사중지.철구조물과 맞닿은 고압선 방호안전망 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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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재래시장 활성화 사업과 관련한 화지시장 제4차 비가림시설 공사를 하면서 시공사인 S건설이 공사구간을 가로지르는 고압전선 에 대한 지중화및 이설등을 통한 안전조치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공사를 진행시키다 시민들의 빗발치는 항의와 비난끝에 공사를 중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 철구조물의 최상단부분이 고압전류가 흐르는 고압선과 맞붙어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인데도 고압선을 방호 안전망으로 감싸서 안전하다는 핑게를 대며 방치하고 있어 재래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만가고 있다
논산화지시장 상인회 이봉선 시설관리 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고압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가로지르는 사업구간의 특성상 공사시행전에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조치가 선행됐어야 함에도 주먹구구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다가 상인들의 반대에 부딪쳐서야 변압기 이전과 고압선 이설을 서두르는 것은 안전불감증의 표본이라고 당해 사업에 대한 특별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욱 이들 업자는 혹한기인 1월중순경 철공 기둥을 세우면서 양이 많지않아 괜찮다며 시멘트를
쏟아부어 동절기 공사금지 규정을 어긴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를 전해들은 시장상인회 주상화 수석부위원장은 무릇 대형사고나 참사가 조그만 부주의에서 비롯되는것임에도 하루에도 수백수천이 이용하는 재래시장의 비가림 시설공사를 하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빚어져 유감이라며 시청 담당과장,업자,감리회사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시청 관계과장과 전기업자,사업자 감리회사측은 전기안전조치를 협의하는중 철골구조물 공사가 진행돼 이런일이 발생했고 시장상인들이 변압기 이설등을 반대하는 바람에 어려움이 중첩됐다고 변명에만 급급하는 행태를 보여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