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과 배려, 사랑과 공감의 공동체 구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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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나눔과 배려, 사랑과 공감의 공동체 구현을 위해 공무원 봉사활동 활성화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선도해 시민사회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직자 개인이 보유한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계기를 마련,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전 공무원을 자원봉사 관리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하여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원봉사 참여 우수 공무원에는 1일 4시간 한도 연 30시간 이내 상시학습 인정 및 친절왕 선발시 가점 부여, 할인가맹점 이용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누적 200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해서는 도 공공시설 이용료 면제, 광역 할인 가맹점 이용 등 인정 보상제를 실시하고 누적 300시간 이상 공무원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중인 사랑나눔지기 문패 달아주기 대상자로 추천하는 등 혜택을 부여한다.
설과 추석 양 명절에 6급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구 자매결연 위문 시 자원봉사와 연계 추진하고 이외에도 실과소와 읍․면․동별 자매결연, 공무원 동호회는 물론 전 직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공무원 재능 보유자를 파악, 관리해 개인 수혜자 또는 마을 단위 등과 결연 등을 통해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적극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선도해 함께 어우러져 사는 따스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다양화와 재능나눔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